창세기 11장
1.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,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. 2.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해 옮기다가, 시날 땅 한 넓은 평지에 이르러서, 그곳에 정착했다. *3. 그들은 서로에게 말했다. ”자, 우리가 벽돌을 빚어서 [그것들을] 단단히 구워내자.” 사람들은 돌 대신 벽돌을 사용하고, 진흙 대신 역청을 사용했다. *4. 그들은 또 말했다. “자, 우리 스스로 도시를 세우고, 그 안에 탑을 쌓고,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해, 우리의 이름을 내고, 우리가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.” 5. 주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. *6. 주께서 말씀하셨다. “보아라, 사람들이 모두 같은 언어를 가지고 있는 한 백성으로서,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했으니, 이제 그들에게 그들..
2022. 1. 16.
창세기 8장
1. 하나님이 노아와, 함께 방주에 있던 모든 짐승들과 모든 가축들을 *권념하시고;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시니,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. 2. 땅 속의 깊은 샘들과 하늘의 홍수 문들이 닫히고,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그쳤다. 3. 땅에서 물이 줄어들고 또 줄어들어서, 150일이 지나자 물이 많이 빠졌다. 4. *일곱째 달, 곧 그 달 17번째 날에 방주는 아라랏(아라라트) 산에 놓여 있었다. *5. 물은 열째 달까지 줄곧 줄어들어, 열째 달, 그 달 첫날, 산 봉우리들이 드러났다. 6. 이후 40일이 다되어,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문을 열고; 7. 갈까마귀 한 마리를 바깥으로 내보냈는데, 땅에 물이 마르기를 기다리며 이리저리 날아다니기만 했다. 8. 그는 또 *비둘기 한 마리를 내보내서, 땅에서 물이..
2022. 1. 15.